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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2018.01.27 17:51



아프니까 청춘이다?
독감인 줄 알고 걱정했지만 이틀 푹 쉬었더니 컨디션이 좀 올라온다. 업무상 계획하던 일이 파트너(?)와의 조율 실패로 어그러지게 되었다. 내년까지의 업무 계획으로 한동안 좀 재미있겠다 싶었는데 아쉬워졌다. 모든 일이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안되는 아쉬움 때문인지 끙끙 앓다가 놓아버리니 좀 나아진다.

그래도 아플 때 마음껏 아플 수 있는 상황이라 다행이다. 아파도 마음껏 아프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아파도 일해야 하는 사람들, 아파도 야근해야 하는 사람들, 아파도 아이들 돌봐야 하는 사람들. 힘든 사람들이 많겠지. 나만 아픈 건 아닐 테지.

지난 화요일, 수요일에 추운데 꾹 참고 다른 이들을 위해 개인 히터를 양보해서 좀 추웠나 보다. 전기장판의 온도를 높이지 않아서, 밤에 잠결에 이불을 걷어차서 그랬나 보다. 생각해보면 감기에 걸릴만한 별거 없는 이유가 많다. 자책할 필요도 없다. 그저 남들보다 운이 조금 나빴을 뿐.

아프니까 청춘이다. 오늘만큼은 누워서 하리보 젤리나 씹으며 자다 깨다 하며 컨디션을 회복해야겠다. 이러다 보면 곧 나아질 테지.




오늘은 쉰내 날 때까지 땀 뻘뻘 흘리겠지만 곧 다시 또 멀쩡해지리라는 것을 나는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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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따듯한 꽃.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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