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완독 2019- 26 / 건강] 우아한 건강법. 김경철. 소동. (2019)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고정된 것이 아니며, 상대적인 변견이자 진짜가 아닌 허상이라는 점을 인정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 우리가 접촉하는 대상도 상대적이고 내 느낌과 생각과 판단도 상대적이므로 그 모습에 집착할 이유가 없다. 이 점을 명확하게 알고 실행하면서 살아간다면 자유롭고 행복한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24)

오전 시간이 여유로운 직업 특성상 이 시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것들을 시도해봤다. 일찍 출근해보기도 하고, 공부나 학원도 다녀보기도, 운동, 모임 등 다양한 일로 오전 시간을 보냈지만, 그중 가장 좋은 건 따듯한 차 한잔을 마시며 책을 읽고 나의 하루를 정리하는 글을 쓰며 보낸 시간이었다. 오전을 활기차게 보내면 오후에 시작되는 업무(직업)를 에너지 넘치게 몰입할 수 없었다. 남들보다 나의 체력이 부족한 것 같아 체력을 아껴야겠다는 생각으로 보다 고요한 오전을 즐겼고, 특히 따듯한 커피와 책 읽기로 보내는 이 시간은 정말 좋았다.

운동이나 공부, 모임 역시 마찬가지이다. ‘남들처럼’ 강한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을 하거나, 강도 높은 공부나, 여러 모임에 참여하기에 나의 에너지가 부족해서 내가 사라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운동량, 모임 참여 등 여러 생활을 조절했더니 훨씬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다. 음식도 마찬가지다. 소화기관이 약해 아무거나 먹으면 속이 불편해서 어려서부터 좋은 음식을 먹는 게 습관이 되었다. 제철 채소나 과일, 기름지지 않은 음식, 덜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하는 편이다. 그렇게 남들과 다른 나를 알아가고 있고, 스스로 내 몸을 지키는 방법을 찾아가고 있다.

‘우아한 건강법’은 배가 아파서 소화제를 먹고 머리가 아파서 진통제를 먹는 즉각적 처방보다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는 전통 한의학에 기초한 양생법을 담은 실용서이다.

한의학이 강조하는 생활 양생에서 ‘양생’이란, 질병의 예방과 재활 회춘(회복)을 통해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는 것이다. 곧, 심신을 건강하게 닦아 생활이 행복하고 자유로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다. 양생은 한의학 이론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실천적인 내용이다. (9)

<포박자>에서 양생을 잘 실천하는 사람은 늘 생각을 줄이고 걱정을 줄이고 욕심을 줄이고 일을 줄이고 말을 줄이고 웃음을 줄이고 근심을 줄이고 즐거움을 줄이고 기쁨을 줄이고 노여움을 줄이고 좋아하는 것을 줄이고 싫어하는 것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이 열두 가지를 줄이는 것이 양생의 총칙이다. (180)

총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1부는 ‘양생’에 대하여 설명하고, 2부는 음식에 대하여 설명한다. 3~7부는 거처, 감정, 관계, 기후에 대하여 어떻게 수행하고, 적응하고 관리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는지를 이야기한다. 책 후반부만 보면 자기 계발서 같은 실용서의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이러한 방식이 한의학이 이야기하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공부와 인간관계는 요즘 사람들에게 중요한 이슈라고 생각했는데, 아주 오래전부터 내려오는 본능적인 경험의 축적이었다. 나의 기운을 인지하고 방향성을 찾아가는 내게 좋은 이정표가 될 것 같은 이 책, 곁에 두고 때때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다.

Posted by 따듯한 꽃.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완독 88 / 건강, 건강정보] 완전 소화. 류은경. 다산라이프. (2018)

내가 선택한 음식이 내 몸의 세포와 피를 만든다. (57)

염증은 인체가 면역 반응으로 정상적인 상태를 회복하려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59)

염증의 해결책은 오메가-6 지방산의 양은 줄이고 오메가-3 지방산을 늘리는 식단이다. 염증이 많은 사람은 동물성 단백질과 튀긴 음식, 가공식품, 햄버거 등의 인스턴트 음식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 대신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참치, 연어, 고등어 등의 생선 기름과 들깨, 견과류 등을 섭취하도록 하자. (64)

맥두걸은 치료의 목적이 ‘증상 완화’가 아니라 ‘건강한 몸을 갖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건강 상태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식습관’이라는 사시를 미국에 사는 동양인 2세들을 통해 알아냈다. (87)

어릴 적엔 몸이 원하는 음식을 섭취하며 건강을 유지했다. 예를 들면 날씨가 추워 몸이 으슬거릴 때 양파가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양파와 함께 간단한 채소들을 볶아먹었고, 무가 땡겨 무생채를 해먹을 땐 소화가 안 되는 날이었다. 몸에서 원하는 대로 본능적인 식습관을 유지했다. 나이가 들고, 책임져야 할 것이 많은 어른의 삶이 익숙해지면서 점점 본능적인 음식의 갈구는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를 원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몸의 균형이 망가짐을 느낀다. 현재는 비염과 감기몸살을 달고 산다. 온몸이 염증 덩어리임을 느낀 지 오래다.

‘완전 소화’는 이런 요즘의 내게 꼭 필요한 책이었다. 병의 원인을 찾지 않고 현재의 증상만을 해결하려는 병원과 의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감기에 걸려도 병원을 찾지 않는 이유다. 수의학을 전공한 저자 류은경은 내가 기억하는 다른 의사들과 달리 원인을 찾아내려 노력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책이다.

아침에 과일 3개를 먹어라.
전체적으로 흥미로웠지만, 만병의 근원이 아침에 먹는 과일 3개로 해결된다는 부분에서 갸우뚱했다. 우유에 대한 부분, 채소에도 단백질이 있고, 육고기 대부분에는 단백질보다는 지방이 더 많다는 사실은 그럴듯했다.

건강은 운동보다 먹는 음식에 달려있다. 그 음식을 어떻게 잘 소화하느냐에 따라 더욱 건강한 몸이 되기도 하고, 염증 덩어리가 되기도 한다. 속는 셈 치고 아침 과일 3개를 도전해야겠다. 당장 3개는 무리고 1개라도 꼭 챙겨 먹어야겠다.

Posted by 따듯한 꽃.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일상2018.02.11 12:00

​​​​​​​​​​​​​​​​​​​​​​​​​​​​​​​​​​​​​​​​​​​​​​​​​​​​​​​​​​​​​​​​​​​​​​​​​​​​​​​​​​​​​​​​​​​​​​​​​​​​​​​​​​​​​​​​​​​​​​​​​​​​​​​​​​​​​​​​​​​​​​​​​​​​​​​​​​​​​​​​​​​​​​​​​​​​​​​​​​​​​​​​​​​​​​​​​​​​​​​​​​​​​​​​​​​​​​​​​​​​​​​​​​​​​​​​​​​​​​​​​​​​​​​​​​​​​​​​​​​​​​​​​​​​​​​​​​​​​​​​​​​​​​​​​​​​​​​​​​​​​​​​​​​​​​​​​​​​​​​​​​​​​​​​​​​​​​​​​​​​​​​​​​​​​​​​​​​​​​​​​​​​​​​​​​​​​​​​​​​​​​​​​​​​​​​​​​​​​​​​​​​​​​​​​​​​​​​​​​​​​​​​​​​​​​​​​​​​​​​​​​​​​​​​​​​​​​​​​​​​​​​​​​​​​​​​​​​​​​​​​​​​​​​​​​​​​​​​​​​​​​​​​​​​​​​​​​​​​​​​​​​​​​​​​​​​​​​​​​​​​​​​​​​​​​​​​​​​​​​​​​​​​​​​​​​​​​​​​​​​​​​​​​​​​​​​​​​​​​​​​




평지보다 약간의 언덕, 숨을 헉헉대고 때론 땀도 송골송골 맺히는 그런 곳을 오르는 행위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보통사람의 삶에서 살고 지내는 공간 대부분이 평지이기에, 평평한 곳을 걸을 땐 절대 느낄 수 없는 알 수 없는 그 기운을 얻기 위해.

7~8년 전 추운 겨울밤 운동한답시고 따뜻한 물을 담은 생수병을 아령 삼아 양손에 들고, 온 동네를 빨빨거리고 걸어 다니던 시절, 언덕을 오르내리던 그 기억이 오랫동안 남아있다. 그때 그 경험을 그리워하며 다시 언덕 오르기 시작했다.

겨울을 벗어나기 위해 둘레길을 걷기로 마음먹은 두 번째 날, 오늘은 약 10㎞ 정도 걸었다. 첫 번째 날 걸은 게 겨우 5㎞ 정도였으니, 두 번 만에 두 배를 걸은 건 엄청난 발전이다. 혹독한 지난겨울을 벗어나려고 나 스스로 선택한 길, 함께해준 누군가가 없었더라면 절대 불가능했을 것이다.
서울 둘레길 약 200여 킬로미터 중 이제 겨우 10㎞ 남짓 걸었을 뿐인데 울컥하는 부분이 있다. 감사하고 행복하다.

어쩌면 내 속에 품고 있는 정상으로 향하고 싶은 욕구를 언덕을 오르는 행위로 대리만족하고 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언덕을 오르고 내릴 때 느끼는 희열, 힘듦, 고통이 좋다. 오른 만큼 내려갈 수 있다는 당연함도 좋고.

미세먼지가 많아 콧물이 마르지 않았지만 참 좋은 날이었다.


​​​​


그리고 커피 한 잔.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작고 소소한 이야기  (0) 2018.02.14
[일상] 오늘  (0) 2018.02.13
[일상] 커피 한 잔  (0) 2018.02.11
입맛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0) 2018.02.09
[일상] 2018년 2월 8일의 기록  (0) 2018.02.08
[일상] 살기 위해  (0) 2018.02.04
Posted by 따듯한 꽃.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 일상2018.02.09 10:38

입맛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한동안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먹는 시기가 계속되었다. 무언가 맛을 느끼기보다는 그저 살기 위해, 에너지원을 얻기 위해 먹는 행위를 지속하다가 최근, 아니 오늘 아침밥을 먹으며 입맛이 돌아옴을 느꼈다. 오랜만에 사 온 아보카도를 잘라 볼에 넣고, 와사비 크림치즈 스프레드를 한 숟갈 넣고, 갓 지은 밥 한 주걱을 넣고, 파무침도 살짝, 올리브 다섯 알 넣고 섞어 비볐더니 맛이 아주 그럴싸한 맛이 되었다. 참 오랜만에 맛 좋은 아침밥을 먹었다.

몸의 기운이 부족할 땐 입맛도 없어지고 지치고 악순환이 반복되지만,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업무상 끼니는 거를 수 없어 그저 ‘먹는 행위’만 간신히 해결하느라 아무거나 먹게 된다. 그 역시 악순환을 가져오지만 어쩔 수 없었다. 그나마 뭐라도 먹어야 하니까.

입춘이 얼마 전에 지났는데, 내 몸에도 봄의 기운이 찾아오고 있나 보다. 정말. 갑자기 몸의 기운이 살짝 떠오른 느낌이다. 지난겨울 유난히 춥고, 가라앉아 있었지. 하지만 이번 겨울을 원망하진 않는다. 잔뜩 웅크린 시기를 잘 버텨냈다. 그래서 다시 떠오를 순간을 기다렸고,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런 게 인생인가?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살 것 같다.

살 만하다.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상] 오늘  (0) 2018.02.13
[일상] 커피 한 잔  (0) 2018.02.11
입맛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0) 2018.02.09
[일상] 2018년 2월 8일의 기록  (0) 2018.02.08
[일상] 살기 위해  (0) 2018.02.04
[커피 한 잔] 각자 잘 삽시다.  (0) 2018.02.04
Posted by 따듯한 꽃.개
TAG 건강, 일상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완독 20/건강]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 사이토 마사시. 나라원.


올겨울 지독한 독감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열에 시달렸다. 병원에서도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확진 환자는 아예 1주일 격리를 조치할 정도였다. 무엇이 우리의 면역력을 떨어트렸을까? 어느 순간 감기 같은 질병에 더 많이 노출된 요즘 사람들, 그리고 감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는 타미플루, 과연 이 약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을까? 감기약을 먹으면 일주일, 먹지 않으면 7일 이라는 말이 있다. 감기약이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건강과 온도에 대한 호기심으로 '체온 1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이 책을 펼쳐 들었다.

일본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의학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는 자신이 즐기는 골프의 장단점을 다룬 '골프가 내 몸을 망친다(2008)'를 출간한 바 있으며, '체온'에 관한 이야기를 2010년에 출판했다. 저자는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은 500~600% 높아진다"라며 체온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체온 1도를 높여야 하는 이유
-체온 업 건강법
-스트레스
-저체온을 막는 건강한 생활습관


감기가 올 것처럼 으스스 한 날 따뜻한 목욕을 즐기는 이유가 바로 체온 1도를 높이기 위한 우리 몸의 본능적인 노력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체온만 올려도 내장지방이 빠지며, 저체온은 만병의 근원, 고체온은 건강의 원천이라고 이야기한다.


​항상 높은 체온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근육은 최대의 열 생산기관이다. (...) 여기서 관건은 ‘근육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다. (15)

​근육 트레이닝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뇌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경 경로를 단련하는 것’이다. (...) 구체적으로 말하면, 강도는 가벼워도 좋으니까 근육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대 속도로 근육을 움직이는 것이다. (87)


저자는 '항상 높은 체온을 유지'하는 것을 건강 유지 비법이라 이야기하면서, 그 해결책으로 스트레스를 줄이고, 근육을 단련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모두들 건강의 비결은 운동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사실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다. 단순히 근육의 양을 늘리기보다는 질을 높이기 위한 운동이어야 하고, 실외활동을 강조한다. 그리고 운동 전후의 식사법 등을 소개한다.

스트레스로 인해 세포가 손상되며,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며 체온이 떨어진다. 저체온은 혈액의 끈끈함과 노화를 가져온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원인이라는 말을 뒷받침하는 3장은 이미 알고 있던 상식에 의학적 이론이 더해져 어려웠지만 더욱 몰입하여 읽을 수 있었다. 스트레스와 체온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높은 체온 유지가 필요한 이유를 잘 설명하고 있다.


​부교감신경 우세형이면서 알레르기 체질을 가진 사람은,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긴장하면 알레르기가 발생하고 악화될 수 있다. (140)


스트레스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회복하기가 어렵고, 고체온 유지로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게 공감할만한 부분이었다.



스트레스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은 한 번 발생하면 회복하기가 어렵고, 고체온 유지로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깊게 공감할만한 부분이었다.



비교적 쉽게 쓰인 이 책은 건강하길 원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할만한 따뜻한 물을 마셔라, 근육 운동을 해라, 운동 후 근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 보충을 해라 등의 상식적인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학자로서 그러한 기본 상식을 의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기에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이지만 어렵게 읽히기도 한다. 어려운 의학 전문 용어는 술술 읽어 넘기고 필요한 부분만 흡수하며 읽는다면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은 자기 계발서와 같이 체온 1도를 높이기 위해 각자 스스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책을 읽는다고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어쨌든 체온을 높이기 위한 노력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저자가 소개한 아주 쉬운 생활습관으로 체온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면 어느 순간 조금 더 건강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

*건강한 나를 위해 해야할 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을 정해놓고 일어나기
-아침에 일어나 명상이나 공복으로 산책하거나 가벼운 운동하기
-규칙적인 식생활 습관 갖기
-적당한 햇볕 쬐기
-따뜻한 물 자주 마시기
-근력 운동하기
-운동 시작 30분 전에는 bcaa를(바나나), 운동 후 10분 이내로 슬라이스 치즈를. (101)
-진통해열제, 스테로이드제, 항암제는 임시방편일뿐, 의존하지 말 것
-대량생산으로 만들어진 간식 자주 먹지 않기
-저녁식사는 가볍게, 잠들기 4시간 전에 끝내기
-저녁에 2~30분 정도 반신욕하기 (물의 온도는 41도 정도: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정도)








Posted by 따듯한 꽃.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완독 10/건강] 나는 왜 늘 아픈가. 크리스티안 구트. 유영미 옮김. 부키출판사.
-건강 강박증에 던지는 닥터 구트의 유쾌한 처방.

‘매달 한두 번씩 감기를 달고 살고, 매년 해가 바뀔 때쯤이 되면 한두 달쯤 크게 아픈 시기를 보낸다. 한 달 중 반은 건강하고 반은 아팠다. 건강염려증이라도 걸린 것처럼 건강한 음식을 먹고, 비교적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도 늘 아픈 이유를 모르겠다.’는 문제의식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독일 태생의 의학 박사 크리스티안 구트는 건강과 의학에 관련된 총 23가지의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 운동과 다이어트, 유기농 채소, 대체의학, 영상 의학, 흡연 등 보통 사람들이 의사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들을 연구하고 풀어썼다.

의사의 에세이 같은 이 책은 여러 사람들이 궁금해할 만한 잡다한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흥미로웠지만 지금 이 책을 읽는 ‘내가’ 왜 늘 아픈지에 대한 해답을 찾기엔 부족했다.

하지만 22장, 노화를 대비하기 위한 노력 5가지(283)는 그럴듯했다.
1. 늙은이처럼 말하지말고, 젊은이처럼 말하라.
2. 팝콘서트에 가라. (단 신생 밴드 공연에는 가지 말라.)
3. 음식 섭취에 유의하라. (몸집에 비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할수록 노화 과정이 더 빠르게 진행된다.)
4. 포스팅하고 트윗하고 블로깅하라. (젊은 스타일의 콘텐츠를 만들라.)
5. 반항심을 유지하라.


130 정도의 심박 수를 유지하는 지구력 운동을 하라. (트레이닝 중의 최적 심박 수 : 220에서 당신의 나이를 뺀 값을 100으로 나눈 뒤 70을 곱하면 된다. 심박 수가 220 이상이라면, 부하가 너무 큰 것이다) (56)

Posted by 따듯한 꽃.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