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일상을 기록한다는 건,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매일 비슷하지만 다른 하루하루를 잘살아 보겠다는 나만의 다짐이다.
새해가 바뀌어도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새로운 공간엘 찾아도 늘 그리운 것은 변하지 않는다. 이 공간이 그렇고 커피가 그렇다. 비록 누군가에 대한 애증과 미련으로 더욱 가까워지게 된 커피지만, 그 덕분에 향도 알고 맛도 알아가는 재미를 얻었다. 이만하면 괜찮은 인생.
올해 다가오는 시작과 변화가 좋지만, 까칠하고 함부로 살았던 지난날이 부끄럽기도 하다. 이제부터 잘 살아야지. 감사하는 마음을 더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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