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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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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출판사에서 내 책 내는 법. 정상태. 유유출판사. (2018) ​ [완독 91 / 인문학, 출판] 출판사에서 내 책 내는 법. 정상태. 유유출판사. (2018) 책을 읽기 전 저자강연회에서 먼저 만났던 정상태는 신뢰 가득한(?) 생김새와 말투를 가진 사람이었다. 본인의 경험담과 가진 정보를 최대한 덤덤한 말투로 사람들에게 나누려는 모습이 좋았고 책에 대한 호기심도 커졌다. 그리고 보름쯤 지난 후에야 겨우 완독한 이 책은 결코 읽기 버거운 책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빨리 읽을 수는 없었다.) 책 몇 권 읽었다고 내 책 한 권쯤 쓸 수 있을 것 같던 자만을 조금 숨겨야 했던 책. 작가가 자신의 원고를 투고하는 과정과 출판사의 담당자가 그것을 받고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의 순서와 노하우가 담겨 나처럼 생초보자에게는 아직 그 강을 건너지 말라고 조언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이..
[책 리뷰]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오병곤. 홍승완. 위즈덤하우스. ​​ [완독 46/ 인문학] 내 인생의 첫 책 쓰기. 오병곤. 홍승완. 위즈덤하우스.(2008) 요즘은 ‘책 쓰기’ 책을 유독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 중 ‘첫 책 쓰기’ 책이 참 많다. 내가 읽은 이 책도 제목이 똑같은 다른 저자의 책 한 권이 더 있을 정도(김우태, 더블엔, 2017)로 첫 책 쓰기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많은가 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읽고 쓰다가 결국 찾아가게 되는 골인 지점이 아마도 책 쓰기가 아닐까, 나도 그렇게 첫 책 쓰기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 책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노력하면 책을 쉽게 쓸 수 있을 줄 알았다. 알 수 없는 자신감이 있었다. 하지만 책을 끝까지 다 읽고 난 후, 나는 책 쓰기보다는 그냥 쓰기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나에겐 독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