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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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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21세기북스(2013) ​ [완독 2019-33 / 경제경영. 경영자 스토리] 육일약국 갑시다. 김성오. 21세기북스(2013) 경영 관련 추천 도서로 소개받아 읽게 된 이 책은 약국 사장님이 공장 사장님이 되었다가 학원 사장님과 병행하다가 직장인 및 대학생 직무교육, 영어 교육 관련 사업을 하시는 일화를 담은 책이다. 언뜻 보기에 연관성이 느껴지지 않는 저자의 약력에 갸우뚱한 채 책장을 넘겼다가 마음으로 감동하고 끄덕이며 주위 사람들에게 권유하는 책이 되었다. 4.5평 지방의 작은 약국을 개업한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약국을 개업하고 운영하였는지 담담한 일화로 소개한다. 저자가 어떤 마음으로 어떤 선택을 하고 사업장을 경영하였는지 성공할 수밖에 없는 깊은 울림이 느껴진다. 경영이나 자영업 창업뿐 아니라 직장인도 이런 마음으로 ..
[책 추천] 사장 교과서. 주상용. 라온북. (2019) ​[완독 2019-28 / 경제경영] 사장 교과서. 주상용. 라온북. (2019) ‘경영 멘토가 들려주는 사장의 고민에 대한 명쾌한 해법’ 사장이 되고 싶어 사장이 된 게 아니라, 먹고살려다 보니 사장이 된 사람들, 사원은 대리가 알려주고, 대리는 과장이, 과장은 부장이 알려주는데 사장은 누가 알려줄까? 사장은 모든 걸 스스로 선택하고 판단해야 한다. 조력자가 있다면 좋겠지만 홀로 해결해야 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 것이다. 사장 스스로의 역량에 따라 결정짓고, 해결해야 하는 수많은 상황을 직면하게 된다. 그럴 때마다 나침반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 이 책이 딱 맞다. 저자 주상용은 20여 년간 이랜드 그룹 다양한 직무로 일하며 주변 사람(사장)들의 자문과 코칭을 통해 ‘사장을 위한 매뉴얼’이 필요하..
[책 추천]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박지훈 주시태. 매일경제신문사. (2019) ​ [완독 2019-14 / 경제경영. 창업] 손님이 모이는 디테일. 박지훈 주시태. 매일경제신문사. (2019) 요즘은 퇴근 후 요가하는 낙으로 산다. 한동안 퇴근 시간이 저녁 8시 이후여서 밤 9시에 시작하는 요가 수업을 듣던 적이 있었다. 그럼 방금(8시 50분쯤) 수업을 끝낸 수많은 사람들이 후끈한 열기를 내뿜으며 우르르 나오는 모습을 종종 본 적이 있다. 상대적으로 9시에 시작하는 요가 수업은 사람이 적다. 시간대가 늦기 때문에 정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었고 참여자도 적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었다. 얼마 전부터 퇴근 시간이 바뀌어 밤 8시 50분에 끝나는 그 요가 수업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수업을 듣고 난 후 왜 그 시간 그 수업에 유독 사람들이 많았는지 알 수 있었다. 그 수업 중 요가..
[책 리뷰] 뉴 머니. 러닝메이트, 이기문 편저. 북바이퍼블리. (2018) ​ [완독 121 / 경제경영, 창업벤처] 뉴 머니. 러닝메이트, 이기문 편저. 북바이퍼블리. (2018) 에어비앤비의 탄생 과정을 담은 책 ‘에어비앤비 스토리(다산북스, 2016)’을 읽으며 3명의 창업자가 숙박업의 스타트업으로 모여 어떻게 투자자를 모으고 성장하였는지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그건 남의 나라 이야기였고,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이 일어나고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https://m.blog.naver.com/flowerdog314/221049566401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 많은 동네에 살고 있어 평일 밤낮으로 커피숍에 앉아 회의하며 컴퓨터를 놓고 무언가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들이 어떻게 일을 해나가는지 늘 궁금했다. 수많은 ..
[책 리뷰]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현성운. 다산북스. (2018) ​ [완독 87 / 경제경영,창업]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현성운. 다산북스.(2018) 젠트리피케이션의 중심지 성수동에 갈 일이 많아졌다. 수년 전만 해도 존재감 없는 보통 동네였는데 요즘 핫한 곳은 성수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방문할 때마다 힙한 새로운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다. 그렇게 변화 가득한 성수동을 바라보며 ‘잘 되는 가게’를 다룬 이 책에 대해 호기심이 생겼다. ‘잘 되는 가게에는 이유가 있다’라는 주제의 책은 이미 제법 출간되어있다. 그래서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를 읽으며 큰 기대 없이 시작했다. 하지만 한 두 시간 만에 후루룩 읽어버렸다. 그만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었다. 직원의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게가 오래 살아남는다. (7) 고객 이전에 직원. 직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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