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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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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데이트] 동시성이 연속인 순간들 ​ 아티스트 데이트 ​ 3/11(월)부터 모집 시작한 1년 만기 3.0% 정기적금 통장을 만들고 왔다. 청구역에 있는 양봉농협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운 일정이지만, 보험계좌 등 새로운 무언가를 계설 하지 않고 순이익이 3.0%인 적금은 양봉농협에서만 찾을 수 있었기에 일부러 시간을 냈다. 최근 나의 통장 잔고 사정을 고려하였을 때, 시기적절한 도전이었다. 지난달 특별예금을 만들 때 1시간 이상 기다렸던 경험 덕분에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11일 월요일이 아닌 12일 화요일에 은행을 찾았다. 마침 비도 내리고 있어서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았다. 예상치 못한 밀린 업무덕분에 30분 정도 늦게 도착했지만, 역시 은행에는 사람이 아주 적었고, 마침 은행원께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첫날인 어제 많은 사람이 몰려서..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 웨이 9회 모임(지난 점검, 11장 과제)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 웨이 9회 모임(지난 점검, 11장 과제) ​​ 참 오래 만났다. 책에 제시되어 있는 기간은 12주, 3 달이지만, 여러 이유로 늘어지는 바람에 우리 모임은 4달 동안 진행되었다. 세 번째 모임은 ‘모임’이라는 말이 제법 어울린다. 12주 과정 전체에 몰입한 사람은 나를 포함하여 단 한 명도 없었지만, 모두 부족한 듯 넘치듯 서로를 다독였기에 꽤 괜찮은 정예 멤버를 만났기에 꽤 괜찮은 4달을 보낼 수 있었다. ​ ‘나 이만큼 행복해요’라고 드러내지 않아도 이미 충분히 행복했고, 서로를 위해 더 나눌 게 없나 고민하고 배려하는 멤버들에게 감사했다. ​ ​ 이번 모임에서는 9장 과제였던 ‘모닝 페이지를 읽고 깨달은 점 이야기 나누기’와, 11장, 12장 과제를 계획하였다. 이미 힘..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웨이 8회 모임(지난 점검, 10장 과제) ​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웨이 8회 모임(지난 점검, 10장 과제) 당신의 자아가 날카롭게 저항하더라도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아무렇게나 글을 쓰자. 되는대로 쓰는 글이 당신의 문체를 바꾸는 데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잘못 그린 그림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술이란 그것을 키워갈 시간이 필요하다. (294) 지난 과제 점검과 10~11장 함께하기가 목표였지만, 10장 과제 1개를 나눈 게 전부였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인생은 동시성의 연속임을 곱씹게 된다. 서로의 에너지가 가라앉고 있던 2~3주가 지났고, 모두 함께 봄을 맞이했다. 내가 정신 차려야 모둠원 모두 기운 낼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3월 1일부터 으쌰으쌰하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모둠원 모두에..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웨이 7회 모임(8, 9장 과제와 점검) ​ 이번 모임은 다음과 같이 계획하였다. * 이전 경험에 관한 이야기 나누기 * 8장 과제 * 9장 읽고 파란 글씨 하나 * 모닝 페이지 읽기 시작하기 ​ 지난 5~6회 모임에서 본문을 읽거나 과제 나누기 등 생각을 정리하는 활동을 하지 않아서 오랜만에 마음이나 생각을 교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2달 이상 모여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점점 더 속마음을 꺼내게 되었지만, 깊이 있는 대화가 부담스럽지 않았다. 함께 모인 사람뿐 아니라 주변의 다른 사람의 입장도 어렴풋이나마 이해되었다. 마치 내가 마더 테레사가 된 듯 인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시간이었다. ​​ 고정 멤버와 유동(?)멤버가 함께 모이다 보니 매회 모이는 사람에 따라 다룰 수 있는 깊이가 다르기 때문에 어디까지 나눠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
[세 번째 시작] 모닝페이지 점검 주황색은 새롭게 깨달은 것, 연두색은 실천할 것으로 구분하여 밑줄 그으려 했는데 죄다 주황색뿐이다. 2018년 12월 2일부터 시작한 아티스트 웨이 세 번째 도전. 9장 과제 중 하나인 ‘모닝페이지 점검’을 이제야 1/2완료했다. 시끄러운 불 먼저 끄는 게 목표였다고 핑계를 대보지만, 그냥 하기 싫었던 거다. 모닝페이지 글쓴이(아침에 잠에서 깨자마자의 나)는 이미 다 알고 있었다. 무얼 해야 하는지, 무슨 생각을 좀 더 해야 하는지, 무얼 실천해야 하는지. 일단 고민을 할 필요도 없는 과소비(!) 되는 생각과 잡념들을 좀 내려놓아야 한다. 지금 내게 주어진 일들을 감사해야지. 변하지 않는 게 인간이지만, 나라는 사람은 변화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으니까, 변화를 즐기는 사람이니까, 즐기자. 지금 이 순간을...
[리뷰] 아티스트 웨이 ​ [완독 8/예술] 아티스트 웨이. 줄리아 카메론. 임지호 옮김. 경당. 두 번째 읽은, 아티스트 웨이. 시험공부를 위한 책 읽기를 제외하면 같은 책을 또 읽은 것, 재독은 처음이다. 처음 읽을 때와 마음가짐과 무게감이 많이 달랐다. 처음엔 확신이 없어 헷갈렸지만 설레는 느낌이 있었다. 두 번째엔 어떤 느낌인지 아니까 두렵지 않았지만 리더의 무게가 조금 부담스러웠다. 하지만 처음 책을 읽고 과제를 할 때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이 들었던 점은 신기하고 좋았다. 다른 책들도 재독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두 번째가 힘들었던 이유는 처음 할 때의 부담감이 이어졌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부족한데 함께하는 인원을 어떻게 이끌 수 있을까 고민했다. 처음보다 두 배로 늘어난 사람들을 내가 과연 어떻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