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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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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끼리끼리 동물친구들. 나타샤 덜리.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보림. (2019) ​ [완독 2019-48 / 유아. 그림책. 동물] 끼리끼리 동물친구들. 나타샤 덜리. 김영선 옮김. 박시룡 동물 감수. 보림. (2019) 어린이가 아니지만, 그림책을 즐겨 보는 이유는 재미있고 쉽고 가볍고 간편하기 때문이다. 어른의 책처럼 심각하지 않아도, 조금 가벼워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하는 것 같아 방전될 때마다 틈틈이 그림책을 읽으며 자신을 스스로 토닥인다. 그중에서도 보림출판사의 그림책을 좋아하는데, 양질의 책을 쉽게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괜찮은 유·아동 그림책은 전집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전집을 사야만 좋은 그림책을 볼 수 있어 전집이 필요하지 않은 나 같은 사람이 시중에서 낱권으로 읽고 싶어도 읽을 수가 없다. 그런 판이 짜여진 유·아동 출판물 유통 시장이 야속하지만, 그렇게 해..
[책 추천] 기계일까 동물일까. 레티시아 드베르네. 시아 옮김. 보림 (2018) ​ [완독 2019-39 / 유아. 그림책] 기계일까 동물일까. 레티시아 드베르네. 시아 옮김. 보림 (2018) 제한적 색 사용, 비슷한 듯 다른 글과 그림의 조화, 생각할 거리를 주는 보림의 책 기계일까 동물일까는 글과 그림이 주는 모호함 덕분에 보고 또 보고 생각하게 되는 여운이 남는 책이다. 미래 상상화 같기도 하고, 환경 보호 같은 주제를 담은 것 같기도 한 신비로운 느낌은 아마도 절제된 색과 형태 덕분일 것이다. 믿고 보는 보림출판사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고르고 골라 데려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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