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9/03/11

(2)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웨이 8회 모임(지난 점검, 10장 과제) ​ [세 번째 시작] 아티스트웨이 8회 모임(지난 점검, 10장 과제) 당신의 자아가 날카롭게 저항하더라도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아무렇게나 글을 쓰자. 되는대로 쓰는 글이 당신의 문체를 바꾸는 데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잘못 그린 그림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예술이란 그것을 키워갈 시간이 필요하다. (294) 지난 과제 점검과 10~11장 함께하기가 목표였지만, 10장 과제 1개를 나눈 게 전부였다. 함께하는 시간이 쌓여갈수록 인생은 동시성의 연속임을 곱씹게 된다. 서로의 에너지가 가라앉고 있던 2~3주가 지났고, 모두 함께 봄을 맞이했다. 내가 정신 차려야 모둠원 모두 기운 낼 수 있을 것 같아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3월 1일부터 으쌰으쌰하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모둠원 모두에..
[책 리뷰]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야마구치 슈. 이정환 옮김. 북클라우드. (2017) ​ [완독 2019-12 /경제경영, 기업경영]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야마구치 슈. 이정환 옮김. 북클라우드. (2017) 고도의 의사결정 능력은 직감적이고 감성적이며 우리는 회화나 음악을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 (158) 논리적이려고 노력하는 인생을 살아왔지만, 인생에서 중요한 기로의 선택을 할 땐 직관을 따랐다. 시행착오 등으로 쌓인 경험치나 이성적인 판단은 소소한 것에서나 작용할 뿐 결국 중요한 것들은 알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이 나를 끌어당기듯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은 결정을 내리곤 했다. 얼마 전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다산초당, 2019)를 읽으며 알게 된 저자 야마구치 슈의 책. 저자에 대한 믿음으로 꼬리를 ..

반응형